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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환경기술인협회 제23대 회장 이주찬입니다.
여러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도는 우리 환경기술인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폐기물 비용 상승에 자가측정대행업체 무더기 영업정지처분 등 실무자들이 해결하고자 하여도 방법이 없는 일들이 겹쳐 발생하여, 환경기술인 여러분들께 고통과 실망을 많이도 안겨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불충분하나마 우리 환경기술인들의 노력으로 4-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의무 유예(6개월)를 환경부에서 결정해주어 숨통이 조금은 틔었으리라 사료됩니다.
올해 2020년에도 여러 환경이슈들(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미세먼지특별법 시행, 대기광역권 총량제 규제실시 등)이 우리 환경기술인 앞에 놓여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법 시행에 앞서 우리 환경기술인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 및 법규에 반영되도록 올해에도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전북환경기술인 여러분!
저희 전북환경기술인협회는 여러분의 권익보호 및 의견을 협회운영에 최우선 사명으로 삼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현장에서 느끼시는 많은 어려움과 업무의 애로점등을 환경부 등 여러 기관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개진하여 불합리한 정책 및 점검활동 등에 앞서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만이 우리 전북환경기술인협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첩경임을 항상 되새기며 올 한해도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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